청소년 답하도록 “미술관은 흥미로운 곳이네”
청소년 답하도록 “미술관은 흥미로운 곳이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12.0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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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은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미술관 소장품 활용 교육 프로그램 ‘한국의 거장들’을 운영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미술관 소장품 활용 교육 프로그램 ‘한국의 거장들’을 운영한다.

경남도립미술관 ‘한국의 거장들’

미술관 소장품 활용 교육 프로그램

첫 번째로 진주 출신 ‘강국진’ 편



경남도립미술관은 도내 청소년들에 미술관 소장품을 알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청소년을 위해 미술관 소장품 교육 프로그램 ‘한국의 거장들’을 운영한다.

‘한국의 거장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도립미술관이 미술과 교육을 위해 경남의 미술사를 정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소장품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교육 콘텐츠로, 미술관 교육을 통해 경남의 미술사를 정리해 나가고자 하는 경남도립미술관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남을 대표하는 작가와 그 작품세계를 탐구하고 미술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청소년기 학생들의 정서 지능을 향상해 타인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다’라는 교육적 목표를 제시한다.

첫 번째로 ‘한국의 거장들-강국진’편을 운영한다. 진주 출신 강국진은 실험 미술을 추구했던 작가로 행위 미술, 오브제 작업, 판화 등 다양한 작업을 해왔고, 한국 현대미술에 있어 독자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했다.

첫번째로 실행하는 강국진 편은 전통문화와 미학을 탐구해 사회의 변화를 꾀하려고 했던 작가의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고, 동시에 당대의 현실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익숙하지 않은 미술 용어인 오브제, 미니멀리즘, 개념 미술, 실험 미술 등의 관련 미술사적 개념도 살펴볼 수 있다.

경남도립미술관 이미영 학예연구사는 “미술은 보거나 듣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 없고, 다소 어렵다고 느끼는 것도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익숙해진다”며 “정서적으로 중요한 청소년들에게 미술관이 청소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가 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의 거장들 프로그램은 향후 국제교류 교육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 진정 시까지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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