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독문화원, 경남기독문화상 수상자 3명 선정
경남기독문화원, 경남기독문화상 수상자 3명 선정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11.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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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서머나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팀.
창원 서머나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팀.

목회 정연철 목사ㆍ문화예술 정용근 화백

사회봉사 창원 서머나교회 집수리 봉사팀



(사)경남기독문화원(이사장 구자천)이 제정한 `제2회 경남기독문화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남기독문화상위원회 위원장 이창교 목사는 30일 3개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제2회 경남기독문화상 수상자는 목회 부문 양산 삼양교회 정연철 목사, 문화예술 부문 정용근 화백, 사회봉사 부문 창원서머나교회 소속 사랑의 집수리 봉사팀이다.

목회 부문 수상자 정연철 목사는 지난 1982년 양산에서 교회를 개척해 40년 동안 교회를 성장시켰으며, 삼양 장수대학을 설립해 지역 어르신들을 섬겨왔다.

지난 2008년부터 노인 대상 무료 개인 수술 봉사와 2016년에는 한빛 국제학교 대안학교를 설립해 인성교육을 펼쳐왔다.

정연철 목사
정연철 목사

정년에는 은퇴금 전액을 국제학교 장학금으로 쾌척하는 등 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 정용근 화백은 크리스천으로 제19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꾸준한 습작으로 기독 색채의 많은 그림과 수채화 등 작품 활동을 하면서 극동방송, 고신대학교를 비롯해 많은 기독교 기관과 교회에 그림을 기증하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창원 서머나교회 소속 사랑의 집수리 봉사팀은 지난 2008년 교회 신자 10명이 순수봉사단체로 출발해 10년이 넘게 미자립 교회,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해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집수리 봉사를 하는 단체다.

정용근 화백
정용근 화백

그들은 봉사하는 교회, 독거노인들에게 간식 대접을 일절 받지 않고 순수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동읍에 소재한 탈북자교회를 건립해 헌당하는 등 사회봉사 부문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구자천 이사장은 "경남 곳곳에서, 또 삶의 현장에서 기독문화 선교와 기독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보석 같은 분들을 찾아 제2회 경남기독문학상 수상자로 시상하게 된 것을 참 기쁜 마음으로 생각하고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린다"며 "경남기독문화상이 거친 황무지 같은 기독문화에서 하나둘씩 뿌린 씨앗이지만, 많은 열매를 맺는 행사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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