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 확진자 긴급 브리핑
양산시, 지역 확진자 긴급 브리핑
  • 임채용 기자
  • 승인 2020.11.30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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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김일권 양산시장이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진행하는 모습.
30일 김일권 양산시장이 코로나19 관련 긴급 브리핑을 진행하는 모습.

35번ㆍ웅상중 교직원 확진자

발생 경위ㆍ조치사항 등 설명



김일권 양산시장은 30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열고, 양산 35번 확진자와 웅상중학교 교직원 확진자(울산 198번)에 대한 발생 경위 및 조치사항을 설명했다.

시는 이 환자의 자택과 이동 동선 전반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 완료했고, 환자 진술에 의한 방문 장소에 대해 현장 확인팀이 파견돼 조사 중에 있다. 환자는 직장인으로 주요 동선은 직장과 자택으로 확인됐다. 특히 방문 장소에 대해서는 접촉자 분류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해당 장소는 비공개되나,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웅상중학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울산에 거주하는 교직원으로 울산 198번 확진자이다. 지난 29일 울산 196번, 197번으로 가족이 확진됨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분류당일 울산 거주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거쳐 오후 4시 10분경 재검사 판정되면서 5시 50분 최종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양산시보건소는 상황 인지 10분 만에 즉시 대응팀을 구성하고,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학교 체육관 내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당일 오후 현장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 및 3학년 전 학생에 대한 전수검사를 시행해 현재 교직원 54명은 검사결과 음성이 확인됐고, 3학년 학생 162명, 일부 접촉이 확인되는 학생 6명 총 168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30일 오후 6시경 확인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우리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경남도 행정 명령을 따르고 있고, 향후 확진자 추이발생에 따라 경남도와의 논의로 거리두기 조정 등이 결정된다"며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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