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지원업무를 지역에 맞는 특성화된 가족 사업을 개발 및 실행하는 가족사업 전문 광역거점 기관이다.

경남의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문제의 예방사업 및 통합적인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청소년에게 예비부모교육을 제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부모 역할 인식 및 가족가치관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및 가족 내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는 맞춤형 부모교육 실시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계기를 마련함에 두 기관의 협력은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다.

정우석 교육장은 “가족의 소중함 속에서 자란 청소년이 올바른 가정을 이루며 건강한 사회를 만드므로 청소년의 올바른 부모되기 교육에 전문기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기부해 주신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