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생명 전문가들 김해 강소특구 발전안 모색
의생명 전문가들 김해 강소특구 발전안 모색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11.25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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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허성곤 김해시장이 주촌면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김해 웰바이오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5일 허성곤 김해시장이 주촌면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김해 웰바이오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회 웰바이오 포럼’ 50명 참석

패널 6명 주제 발표ㆍ열띤 토론

의료분야 허브도시 구축 ‘성큼’



전국 유일 의생명ㆍ의료기기 강소특구를 기반으로 관련 산업의 중심이 될 허브도시를 구축 중인 김해시가 이를 촉진할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25일 주촌면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의생명ㆍ의료기기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김해 웰바이오 포럼’을 열었다.

시와 의생명ㆍ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해당 포럼에는 의생명 분야 전문가, 의생명ㆍ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내동 서울이비인후과 정태기 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했다. 우선 서울대 의학과 김주한 교수가 첫 번째 발표에 나섰다. 그는 병원, 약국, 보험사 등으로 파편화된 건강 정보를 개인 중심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환자 동의에 기반한 환자-의사-병원-플랫폼 연계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충북대 의학과 이영성 교수는 지역사회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전략으로 지역건강기록 정보와 교류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HN 박정균 이사는 NHN이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앞세워 추진할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서울대 수의학과 강경선 교수는 재생의료를 통한 희귀난치성질환 치료를, 대웅제약 유종상 C&D센터장은 강소특구 내 K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바이오 인프라 구축을, 데일리파트너스 이승호 대표는 바이오기업 가치 평가 및 투자 전략을 소개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제1회 김해 웰바이오 포럼은 유튜브 김해시 공식채널 ‘가야왕도 김해TV’에서 실시간 송출, 코로나19로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관계자와 시민들과도 행사 영상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허성곤 시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은 제1회 김해 웰바이오 포럼이 앞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의생명 전문 포럼으로 권위를 높여 가면서 차세대 의생명산업 지식 교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유일 의생명ㆍ의료기기 강소특구인 김해시는 2023년까지 2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 김해산업진흥의생명재단과 함께 연구소기업 등록, 기술 발굴 연계사업과 다양한 특구사업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26개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수 바이오기업 유치 및 기업연계 국책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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