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언어, 풀어내는 오늘날 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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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11.25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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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진해구민회관 공연장 무대에서 `거미줄에 걸린 꽃잎-춤으로 만난 심청` 공연이 열린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
내달 12일 진해구민회관 공연장 무대에서 `거미줄에 걸린 꽃잎-춤으로 만난 심청` 공연이 열린다. 사진은 공연 포스터.

조성희아하댄스의 현대 무용극

`거미줄에 걸린 꽃잎-춤으로…`

 

창원문화재단은 오늘 오후 7시30분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에서 ‘거미줄에 걸린 꽃잎 – 춤으로 만난 심청’공연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확산세로 대면공연이 어렵게 돼 다음달 12일 오후 5시로 순연을 결정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 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가 주관한다.

판소리 `심청가` 이야기를 빌려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인들의 삶의 비극성을 춤과 현대음악으로 멋스럽게 형상화했다.

공연은 총 4장으로 나눠 진행되고 심청, 아버지 심학규, 뺑덕어멈 등 각 캐릭터의 내면을 들여보는 동시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내면도 함께 되돌아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이끌어갈 현대무용단 `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는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왕성한 활동으로 현대무용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현대무용 전문단체로 현대무용이 갖는 난해함과 추상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 무용단 조성희아하댄스씨어터의 관계자는 "무언의 신체 언어로 표현하는 현대 무용 심청전을 관람하며 우리 무용단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장료는 1000원의 행복공연 진행으로 전석균일 1000원이며 만 7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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