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의장 ‘국산 헬기 구매 촉구 행보’
도의회 의장 ‘국산 헬기 구매 촉구 행보’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11.23 2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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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박정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황재은 도의원, KAI 관계자는 23일 부산시의회에서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을 만나 국산헬기 수리온 우선 구매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박정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황재은 도의원, KAI 관계자는 23일 부산시의회에서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을 만나 국산헬기 수리온 우선 구매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부산시의회ㆍ 경북도의회 찾아

수리온 우선구매 필요성 피력



국산 헬기 우선 구매와 관련해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해당 지역 도의원 등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박정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황재은 도의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 등과 함께 23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등을 방문해 부산광역시와 경상북도의 내년도 소방헬기 사업 추진 시 국산헬기 수리온이 우선 구매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경남의 핵심 산업인 항공제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중앙부처와 각 시ㆍ도의 관용헬기 도입 또는 노후기 교체 시 국산헬기 수리온의 우선 도입은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미국ㆍ러시아ㆍ프랑스 등 헬기 개발국들은 자국산을 80~90%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18% 수준이고, 외산헬기의 30년간 유지비는 국산의 3배에 이른다”며 “국내헬기를 1개 기종으로 통일해 운영하면 부속품 보급과 교육ㆍ훈련비 등의 연간 운용유지비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재은 도의원은 “국산헬기 75대 생산 시, 생산유발 3조 5460억 원, 부가가치유발 9180억 원, 1만 332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산광역시의회 신상해 의장과 이동호 부의장 등은 “안전성과 품질성, 가격성에 문제가 없다면 국산헬기를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국산헬기 우선 구매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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