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
쌀 10㎏ 100포 진해구에 기탁
창원시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주지 법안스님)에서 지난 10월에 이어 18일 또 백미 10kg 100포(250만 원 상당)를 진해구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는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한 한국불교 태고종 종파의 사찰로서 지난해 4월에 법안스님이 주지스님으로 새롭게 취임하면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백미 950포(환가액 2375만 원)를 진해구에 기탁해 지난해 창원시장 사회공헌(이웃돕기) 유공자 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부처님 오신날, 9월 추석 그리고 10월에도 각각 백미 100포씩을 기탁했으며, 이번에 기탁한 100포를 포함하면 올해 벌써 400포를 진해구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한편,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이날 심원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 참석해 “지난 10월에 이어 또 이렇게 백미 100포를 기탁해 주신 법안스님 및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사회복지시설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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