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예산 7000억원 시대 연다
합천군, 예산 7000억원 시대 연다
  • 김선욱
  • 승인 2020.11.19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3회 추경 7231억 규모 편성

수해 복구공사 430억원 책정



합천군은 올해 계획된 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하기 위한 제3회 추경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456억 원 증액된 7231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1835억 원이나 증가한 규모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시 60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종 예산이 개청 이래 사상 처음 7000억 원을 돌파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올해의 마지막 예산으로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 행사에 대한 경비, 연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비 및 집행 잔액을 삭감해 수해 피해 복구비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추가 편성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해 피해로 인한 공공시설물 복구공사 430억 원, 생태하천복원사업 8억 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5억 원, 공설운동장 개보수사업 5억 원, 밤 FTA 폐업지원사업 3억 원, 양돈 FTA 피해보전직불금 9억 원, 합천황토한우 출하장려금 1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지원 7억 원 등이 있다.

문준희 군수는 "민선 7기 중 군민여러분께 약속한 예산 7000억 시대를 달성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편성된 예산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추경 예산은 오는 28일 개회되는 제250회 합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ㆍ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