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1:24 (토)
장충남 남해군수, 정세균 총리 예방
장충남 남해군수, 정세균 총리 예방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11.19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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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남해군수(왼쪽)가 지난 18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하고, 남해군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협조를 건의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왼쪽)가 지난 18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을 하고, 남해군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협조를 건의했다.

해저터널 건설 사업 설명

국도 3호선 확장 등 요청

장충남 남해군수가 지난 18일 오후 세종시 소재 국무총리 공관을 방문해 정세균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남해군 주요 정책사업을 건의했다.

장 군수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면담 석상에서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사업`을 포함해 △국도 3호선(삼동~창선) 4차로 확장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조정안 변경 △남해경찰연수원 건립 사업 △노도 보행교 설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장 군수는 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국가선도사업으로 조속하게 추진돼야 함을 역설했다.

현재 일괄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충남 군수는 `국도 3호선 확포장 사업` 역시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점을 건의하는 한편, `남해대교 관광자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장 군수는 또한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조정안`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남해 군민의 뜻이 반영돼야 함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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