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 호텔조리제빵학부

‘월드푸드챔피언십’ 참가

김찬영 대상 등 최다 수상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 호텔조리제빵학부가 ‘2020KOREA월드푸드챔피언십’ 대회에서 참가자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1, 2학년 재학생 85명이 라이브요리경연 및 전시요리경연 부문에 참가했고, 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 식품가공과 학생 4명도 학생전시 ‘제과/디저트 경연’에 출전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는 이번 대회준비를 위해 지난 9월초부터 1,2학년 학생 대상 대면수업을 진행했고, 남해지역에서 생산되는 향토 특산물을 활용한 춤품작을 준비했다.

특히, 김찬영 학생팀(2학년)은 남해지역에서 생산되는 향토 특산물을 활용해 훌륭한 서양식요리 3코스의 작품을 선보여 라이브 경연부문 대상(트로피와 서울특별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전시경연 제과/디저트 부문의 신다솔ㆍ이소영(2학년) 학생팀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전시경연 세계요리부문의 이동영ㆍ가혜빈(1학년) 학생팀은 우수상을 받았다.

홍덕수 총장은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 조리인력 양성으로 국내외 외식업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배출해 내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