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34 (금)
박일호 밀양시장,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방문
박일호 밀양시장,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방문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11.15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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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12일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 현장인 상남면 농협 저온창고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이 지난 12일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첫 매입 현장인 상남면 농협 저온창고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상남면 농협 저온 창고 찾아

출하 농업인 등 관계자 격려

박일호 밀양시장은 2020년산 공공비축미 첫 매입 현장인 상남면 농협 저온창고를 찾아 출하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수매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 검사장에 코로나19 단계별 대응 수칙에 맞게 매입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수매업무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수매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번 2020년산 공공비축미 수매는 톤백 160포 매입을 시작으로, 총 5410t(포대벼 11만 3755포, 산물벼 2만 1500포)을 매입할 예정이며, 매입 품종은 새일미, 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매입 직후 출하농가에 1포(40㎏)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하고, 매입 가격이 확정되는 다음 달 말에 최종 정산금을 지급하게 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병해충 확산으로 올 한 해 어려운 쌀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주시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생산 여건과 우수한 품질의 생산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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