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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역량 널리 알린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창원시 역량 널리 알린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
  • 경남매일
  • 승인 2020.11.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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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서 3일간 치러진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가 14일 전 세계 1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두 온라인 행사로 진행돼 아쉬움이 있었지만 온라인 행사로 치러 창원시의 역량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 화상은 세계 경제의 큰 손으로 불린다. 주요 화상 기업인들이 여러 정보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위크에서 찬란한 온라인 플랫폼인 ‘KWCE.NET’와 ‘오아시스’는 비대면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이 두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각종 제품을 살펴볼 수 있어서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얻었다. 행사 2일차에는 LG전자가 참여해 ‘오아시스’를 통해 전 세계 화상에게 건강관리 가전제품 및 활용 등 PR쇼를 선보였다.

 앞으로 비대면 비즈니스는 대세다. 오아시스에 출연한 소비재기업들은 여러 주력 제품을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와 실제 제품 브리핑과 비슷한 방식의 소개로 기업인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지역 중소기업 사장이 쇼 호스트가 돼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일은 특이하지도 않고 앞으로 기업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다. 창원시의 펼친 이번 행사는 온라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펼쳤다는 점에서 칭찬을 받을 만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수많은 고민 끝에 과감하게 온라인 비즈니스 행사로 추진한 해 창원의 역량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였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지역 경제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과감하고 새로운 행사가 많이 열리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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