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4:15 (토)
송편
송편
  • 경남매일
  • 승인 2020.11.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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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주
박종주

옹기종기 모여앉아

온가족이 만든 송편

모양이 각양각색

정겹던 어린 시절

삼베적삼 깔아놓고

무쇠솥에 장작불 피워

먹음직스럽게 만든 송편

볼이 터져라 한입 먹고

서로 먹여주던 꿀맛 나는 송편

이제는 주마등처럼 흘러간 옛 이야기

뒤돌아보면 아련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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