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경제전문가 신간 출간

`포스트 코로나 2021 경제전망`

경제 바꿀 20가지 트렌드 소개

코로나19 팬데믹이 경제의 구조를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바꿀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도요타와 폭스바겐을 넘어서고 세계 에너지 업계 시가총액 1위로 군림하던 엑손모빌이 다우지수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우리는 이런 변화의 핵심을 읽고 파급 효과를 예측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그 속에서 개인의 일자리， 기업 비즈니스의 미래 등 크게 바꿀 위협과 기회가 숨어있다. 이에 김광석 경제전문가는 신간 `포스트 코로나 2021년 경제전망`을 출간했다.

책은 총 3부로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적 변화를 예측 및 대응할 방안을 담았다. 어떤 변화가 모습을 드러내고， 어떤 위협과 기회가 있는지，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제안하고 있다.

1부 2021년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에서는 `경제의 뉴노멀`， `미ㆍ중 디지털 통화전쟁의 시작` 등 세계 경제의 변화를 이끌 7가지 트렌드를 볼 수 있고， 2부 2021년 한국경제의 주요 이슈에서는 `한국판 뉴딜` 정책， 2021년 부동산 시장의 조정 국면 등 한국경제의 변화를 이끌 6가지 트렌드를 알려준다.

3부 2021년 산업의 주요 이슈는 한국과 세계에서 시작될 새로운 물결 `언택트&커넥트`， 환경을 생각하는 `필 환경 소비` 트렌드 확산 등 산업과 기술의 변화를 이끌 7가지 트렌드를 나타낸다.

책은 2021년을 혼돈의 시간에서 벗어나는 `이탈 점(Point of Exit)`으로 지칭하며 코로나19가 빚어낸 변화의 핵심을 읽어야만 위기 속 기회를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모든 개인과 기업이 충격에서 벗어나지는 못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결국， 독자들을 향해 `뉴노멀 경제`， `디지털 통화 경쟁`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적 변화를 이끌 `20가지 트렌드`를 중심으로 위기와 기회를 함께 모색해 보자고 제안한다.

저자 김광석은 현재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으로서 실물경제 분석과 경제정책 자문을 하고 있다. `오마이스쿨`에서 최진기， 조승연 등과 함께 대표 인기 강사로 활동 중이며， 연구원， 교수， 칼럼니스트， 유튜버 등 다양한 직업과 활동으로 삶을 채워나가고 있다.

김 저자는 "`우리는 모두 시궁창에 있지만， 몇몇 사람은 별을 바라본다`라는 소설가 오스카 와일드의 이 말처럼， 똑같이 시궁창에 빠져도 어딜 바라보고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코로나19 이후의 경제가 구조적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를 읽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첫해를 기쁘게 맞이하길 바란다"며 독자들을 위한 응원의 한마디를 남겼다.

저서로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 `한권으로 먼저 보는 2019년 경제 전망`， `경제 읽어주는 남자의 디지털 경제지도`， `한권으로 먼저 보는 2020년 경제 전망`， `긴급 수정경제 전망: 더블 딥 시나리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