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은 지난 2일 옥종농협 영농자재백화점에서 `2020 도농 상생 한마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원한 농협에서는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옥종농협 임ㆍ직원들만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포항농협(조합장 정창교)ㆍ중부산농협(조합장 이종화)ㆍ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ㆍ김해농협(조합장 조정제)ㆍ경기광주농협(조합장 박수헌) 등 전국 5개 농협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수해지역 농민들에게 영농 자재를 지원하고자 도농 상생 기금 6000만 원을 쾌척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