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임다두)는 지난달 30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2020년 영농형 태양광으로 수확한 쌀 10㎏들이 75포를 기탁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함으로써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농 수익과 함께 생산된 전력 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는 효과가 있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올해로 4년째 쌀을 수확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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