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농촌형 교통모델 `공영버스ㆍ뚜벅이버스` 도입
남해 농촌형 교통모델 `공영버스ㆍ뚜벅이버스` 도입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10.27 2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충남 남해군수(왼쪽)과 정진우 남흥여객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왼쪽)과 정진우 남흥여객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1일부터 본격 운행

군민 교통 접근성 향상



남해군은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농촌형 교통 모델인 `공영버스 및 뚜벅이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정진우 남흥여객 대표는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공영버스 및 뚜벅이 버스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 달 9일부터 21일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하기로 했다.

현재 남해읍에는 공영버스(1호차)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이 있었다. 25인승 중형버스로는 마을 진입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마을 안길까지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고 회차까지 가능한 맞춤형 차량(15인승)을 구입했고, 이를 심천선(곡내ㆍ중촌ㆍ동산), 섬호선(토촌ㆍ섬호), 연죽선 등 3개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남해읍 공영버스는 총 2대로 늘어난 셈이어서 군민 교통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남해군 실정에 맞는 `뚜벅이 버스`도 운행된다. 뚜벅이 버스는 하루 2회 운행되며, 읍 터미널에서 출발해 지족죽방렴과 독일마을을 거쳐 상주은모래비치ㆍ가천 다랭이마을ㆍ서상스포츠파크를 순회해 터미널로 복귀하는 코스다.

주요 관광지를 돌면서도, 군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종석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 군민 맞춤형버스 운영으로 대중교통 이용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이동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 제도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온전한 군민 및 관광객들의 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