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9:01 (금)
경남은행, 야구사랑 정기 예ㆍ적금 `금리 홈런`
경남은행, 야구사랑 정기 예ㆍ적금 `금리 홈런`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10.27 0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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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최대 0.5%ㆍ적금 최대 1.1%

NC, KS 우승 시 추가 금리 적용

BNK경남은행이 2020 KBO리그 개막에 맞춰 지난 5월 출시ㆍ판매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이 높은 수준의 우대금리 적용이 점쳐지고 있다.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정규시즌 우승,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 한국시리즈 우승 등 NC다이노스의 각종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특판 예ㆍ적금상품이다.

지역민들의 식지 않는 관심과 잇따른 판매 요청 그리고 NC다이노스의 선전을 반영해 한도를 2000억 원으로 증액하고 판매 기간을 지난달 30일까지 연장했다.

현재 NC다이노스는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도 덩달아 `금리 홈런`이 터질 조짐이다.

1만 2181좌(판매액 3386억 원)가 판매된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의 경우 코로나 극복 우대금리 0.10%, 정규시즌 우승 0.10%, 포스트시즌 진출 0.10% 등 우대금리 0.30%가 확정됐다.

또, 2년 차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Drew Rucinski) 선수가 18승으로 다승 2위에 올라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 가입 고객(계좌) 가운데 500계좌는 우대금리 0.20%를 추가로 받게 됐다.

7593좌(계약액 563억 원)가 판매된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극복 우대금리 0.20%, 정규시즌 우승 0.30%, 포스트시즌 진출 0.30% 등 우대금리 0.80%를 확정했고 가입 고객(계좌) 가운데 500계좌는 드류 루친스키의 다승 개인 순위 우대금리 0.30%가 줘지게 됐다.

게다가 만일 홈런 부문 공동 4위인 나성범 선수가 남은 5경기에서 홈런을 추가해 3위 안에 들면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과 BNK야구사랑정기적금 가입 고객(계좌) 가운데 500계좌는 각각 우대금리 0.2%와 0.30% 추가된다.

또,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NC다이노스가 우승을 하면 2020 BNK야구사랑정기예금은 0.10%, 2020 BNK야구사랑정기적금은 0.30%의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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