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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시장, 국가유공자 가정 방문
허성곤 시장, 국가유공자 가정 방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10.26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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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허성곤 김해시장(오른쪽)이 국가유공자 박영일 씨 가정에 방문해 명패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6일 허성곤 김해시장(오른쪽)이 국가유공자 박영일 씨 가정에 방문해 명패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영일 씨에 명패 전달

올해 총 1377가정 진행

김해시는 26일 허성곤 시장이 월남참전유공자인 박영일(74ㆍ봉황동) 씨 가정에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고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독립유공자, 민주화 유공자, 6ㆍ25참전 유공자 등 1261가정을 대상으로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4ㆍ19혁명 공로자 등 1377가정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장, 단체장, 이통장을 통해 명패를 부착한다.

허성곤 시장은 “항상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을 것이며 그 공훈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명패를 달아드리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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