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너져…60대 동료 경상
경찰, 안전관리 소홀 여부 조사
20일 오후 1시 28분께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주택 리모델링 현장서 철거작업을 하던 A씨(65)가 갑자기 무너진 400kg 벽돌 벽에 깔려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A씨를 구조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벽돌 파편에 맞아 머리를 다친 B씨(61)도 경상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해 입건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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