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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밀양 르네상스 시대 완성 목표"
"2021년 밀양 르네상스 시대 완성 목표"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10.22 0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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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하고 있다.
지난 19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하고 있다.

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신규 75개 포함 462개 시책

밀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힘찬도약, 밀양! 르네상스시대를 열다`라는 기치 아래 민선 7기 시정목표 완성을 위해 주력해 나갈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한다.

밀양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별 주요 사업 성과를 분석ㆍ점검한다. 주요 사업의 조속한 완성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실천 계획을 재정비하고 2021년도 신규사업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 상의 문제점 극복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는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한국판 뉴딜, 포스트 코로나, 후반기 시정방향 등을 반영한 75개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462개의 다양한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해 경제ㆍ농업ㆍ관광 등 각 분야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밀양시는 내년을 `밀양 르네상스시대` 완성의 해로 정하고 민선 7기 후반기 시정 3대 목표인 `기업 퍼스트 나노도시,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청정 영남알프스 관광매력 도시`를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사회변화에 대응한 시스템 마련과 정부와 도의 정책을 선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도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밀양을 열어가기 위해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주기 바란다. 정부와 경남도의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신규ㆍ핵심 사업 발굴과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ㆍ도비 확보 등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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