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부군수ㆍ주민 40명 참여
배둔지구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
고성군은 지난 20일 회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부군수, 지역구 군의원, 배둔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역량강화 및 사업계획 발굴을 위한 2020년 고성군(배둔지구)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강한 도시재생대학은 배둔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현장답사, 문제해결 방안 토론 및 계획과정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총 6회 차에 걸친 강의와 1회 선진지 견학을 포함해 최종 7회 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박회종 도시재생담당은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주민 주도의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철저를 기하고, 강의 시작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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