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따사모(회장 현정헌)는 지난 17일 마산합포구 교방동 주거 취약세대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물이 새는 지붕의 방수작업 이후 낡은 벽지를 교체하는 도배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 따사모는 지난 2007년 설립돼 정기적으로 연탄 배달 봉사 및 결연세대 후원금 지급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2010년부터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며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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