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노동자 권익 확보위해 시장이 나서 주길"
"조선 노동자 권익 확보위해 시장이 나서 주길"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0.10.16 0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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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오염물질 조사ㆍ대책마련

이태열 고용노동부 출장소 설치



거제시의회 221회 임시회가 열린 15일 최양희 이태열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치명적인 오염물질에 대한 조사와 대책마련`, `고용노동부 거제출장소 설치 시급` 등을 각각 주장했다.

최양희 의원은 대우조선해양이 소재한 옥포항의 치명적인 오염물질에 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제시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공개한 해양수산부의 `옥포항 해양오염퇴적물 분포현황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옥포항 해양퇴적물 유기주석화합물(TBT)의 농도는 주의 기준치의 68배, 관리기준치의 3배가, 퇴적물 깊이 1미터 내외 주상퇴적물의 TBT농도는 주의 기준치 42배, 관리기준치 2배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통영강구안 해양퇴적물 정화ㆍ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옥포항은 `자연정화에 맡긴다`며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은 변광용 시장에게 "해양퇴적물 TBT 농도가 기준치 초과된 원인을 밝히고, 사용금지된 TBT 선박용 페인트 사용 여부 확인, 정기적인 바닷물 수질 검사와 오염해양퇴적물 처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질의했다.

이태열 의원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거제출장소 설치를 제안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거제ㆍ통영ㆍ고성 3개 시ㆍ군의 노동 관련 업무를 관할하고 있다. 통영지청 관할 사업체수는 지난 2018년 기준 거제시 1만 6126개소, 종사자 10만 8897명, 통영시 1만 1799개소, 종사자 4만 1995명, 고성군 4661개소, 종사자 2만 260명이다. 거제시는 통영ㆍ고성 대비 압도적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거제시는 조선불황이 가시화된 지난 2015년 이후 임금체불과 부당노동행위 등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고, 노동관련 이슈와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의원은 "노동자들이 노동관련 민원의 해결을 위해 통영시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과 불합리는 개선돼야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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