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역 환승시설 확 바뀐다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확 바뀐다
  • 박재근ㆍ이병영 기자
  • 승인 2020.10.15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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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역.
창원중앙역.

국토부 개선 시범사업 선정

6차선 확장ㆍ회전교차로 설치

이용객 증가 따른 불편 해소



 전국 최악의 환승시설로 교통불편을 겪는 창원중앙역 환승시설이 확 바뀐다. 국토교통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2020년 대도시권역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에 경남도의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6억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지방비 14억 7000만 원을 포함 21억 원을 들여 도로확장과 차종별 차도 구분, 휴게시설 등이 설치된다.

 사업은 △중앙역 광장 앞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택시 승ㆍ하차장 및 승객배웅 일반차량, 시내ㆍ시티투어버스 차로로 구분) △택시 승강장 및 시내버스 환승시설 개선 △택시 탑승 대기 이용객 및 보행자 이동 비가림 등 야외 휴게 편의시설 확충 △철도역사 주차장 진ㆍ출입로 위치 변경 △국도 25호선 이용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철도 이용객 통계자료에 따르면, 창원중앙역은 2019년 기준 도내에 설치된 20개 철도역사 중 연간 이용객이 225만 명으로 1일 이용객이 6170명을 넘어섰고, 철도 이용이 가장 많은 주말에는 1일 1만 명을 초과하고 있다.

 늘어나는 철도 이용객을 수용하기 위해 KTX가 증편되고 또한 2022년 이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간 광역철도에 따라 가중될 교통 혼잡도를 감안하면 이번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 선정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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