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4일 오후 3시 시정회의실에서 유로테크(주) 등 11개 가스터빈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가스터빈 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표준 가스복합발전 사업화 추진단 손정락 단장과 두산중공업 김재갑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 △국내 발전용 가스터빈 설치 및 가스터빈 제조업 현황 분석 △가스터빈 산업 혁신성장 추진 전략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가스터빈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력사 대표들은 "핵심부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전문 지원기관 설립과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며, 협력사 간의 소통과 협력도 한층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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