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6일까지 한 달간 휴장
16일 큰 소ㆍ19일 송아지 거래
함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장했던 ‘함양산청축협 함양가축시장’을 오는 16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에는 우선 큰 소부터 시작해 19일에는 송아지를 거래할 예정이다. 이후 다음 달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은 송아지, 셋째 주 금요일은 큰 소를 거래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6일까지 휴장했던 가축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가축시장 전역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는 등 엄격히 관리해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장으로 휴장기간 경직된 축산농가의 사육계획, 경제상황 등이 다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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