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6월부터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학교폭력(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남해고등학교 외 16개교 1200여 명이 교육 지원을 했다. 남해군은 최근 청소년들의 놀이문화가 온라인 중심으로 변하면서 무분별한 학교폭력(사이버 폭력)은 발생하지 않는지, 그 위험성은 무엇인지, 올바른 예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 등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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