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지난 25일 온라인 실시간 강연 방식의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의 ‘혼공시대의 자기주도학습’을 주제로 열렸다.
신 교수는 “전 세계 70%의 학생이 학교를 못가고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으면서 중위권 이하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교육격차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온라인 학습에서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자기주도학습력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며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말했다. 또한 “부모-자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으로 자녀는 건강한 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