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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어린이집` 26곳 추가 선정 창원 6ㆍ김해 6ㆍ진주 2ㆍ통영 5곳 등
`공공형어린이집` 26곳 추가 선정 창원 6ㆍ김해 6ㆍ진주 2ㆍ통영 5곳 등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9.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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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확대를 위해 `공공형어린이집` 26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8개 시ㆍ군 지역 민간어린이집 8개소와 가정어린이집 18개소로, 창원 6개소, 김해 6개소, 통영 5개소 등이다. 창원시는 △한뫼누리 △힐스작은숲속 △다인 △예뜰 △하늘별 △엄마사랑, 진주시는 △아이노리 △퀸즈웰가, 통영시는 △토마토 △아기별 △키즈스쿨 △튼튼 △모니카, 김해시는 △장유예크 △크레용 △비발디동화속 △명꼬 △하버드 △수피아, 밀양시는 △소담, 거제시는 △진목 △힐스, 양산시는 △대방꿈마루 △동화나라 △그린키즈, 고성군은 △키즈월드.

`공공형어린이집`은 도지사가 보육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정원 충족률 80% 이상, 평가등급 A를 받은 민간ㆍ가정어린이집 중 운영의 개방성 및 안정성, 보육 교직원 전문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경남도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3년간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품질 관리비 등이 지원되며 보육교사는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의 급여를 받게 된다.

지난달 말 현재 도내 전체 어린이집 2568개소 중 146개소(5.7%)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172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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