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여정화)는 동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모인 대원 10여 명은 덕곡마을 선착장 해안가 주변 일대에서 최근 태풍 제9호 마이삭, 제10호 하이선으로 인한 폐스티로폼, 페트병, 폐어구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여정화 대장은 "동해면의 지속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바다를 깨끗하게 보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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