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는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외사자문협의회(회장 이용만)와 함께 다문화가정 4세대를 초대해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금 50만 원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결혼이주여성 A씨는 "아이 치료 비용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보탬을 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며 살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영철 서장은 "타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어려울 때 적극적인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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