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로 녹여낸 유년시절의 풍광
수채화로 녹여낸 유년시절의 풍광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0.09.20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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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노주현 작가의 2020 개인전이 21일부터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열린다. 사진은 노주현 작가의 작품.
서양화가 노주현 작가의 2020 개인전이 21일부터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열린다. 사진은 노주현 작가의 작품.

노주현 개인전 `고향 그리고 동경`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

일기를 쓰는 듯한 실험작 전시



서양화가 노주현 작가의 2020 개인전 `고향 그리고 동경`전이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주시청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열린다.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그의 고향 진성면에서 보냈던 유년시절의 풍광들을 기억했고, 최근 진주성에 상주하며 그린 연필그림 등 수채화와 유화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의 최근 작품은 그가 매일 일기를 써 내려가는 듯한 일종의 실험작들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선보인 정물화에서는 알알이 영근 그의 작품성을 엿보게 한다.

"그림은 나에게 하루는 잔소리와 사랑으로 엄마가 되기도… 하루는 달콤한 연인이 되기도 하고, 하루는 술이 된다. 트롯처럼 얼수 얼수 붓이 춤을 추니… 또 어떤 날은 연기가 되고, 재 떨어지듯 재미가 솔솔 담배가 된다."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작업은 작가에게 하루의 삶이고 그 삶은 그의 전부였고, 인생 궤적이 됐다"고 말한다.

창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작가는 그동안 15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진주미술협회 지부장을 역임하고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경남자연미술협회 회장, 이성자 미술관 부위원장, 진주시 문화도시추진위원, 진주시 문예진흥기금 심의위원, 진주시 조형물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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