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시작
남해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시작
  • 박성렬 기자
  • 승인 2020.09.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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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품종 `해담쌀ㆍ새일미`

타 품종 혼입 시 수매 제한



남해군은 정부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2020년산 매입 품종은 해담쌀과 새일미로 산물벼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남해농협연합RPC와 DSC를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산물벼 수매 후 오는 11월 3일경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의 올해 매입배정량은 40㎏/포 기준 산물벼 5만 포, 포대벼 1만 8238포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품종검정제는 수매의뢰 품종 외 타 품종 20% 이상 혼입시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를 제한하고 있어 벼 매입 참여농가에서는 수매의뢰 품종과 출하 품종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산지 쌀값(정곡 80㎏)을 조곡(40㎏)으로 환산해 정한다. 가격 결정은 오는 12월 27일 예정으로 중간정산금(3만 원)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산물벼는 포장비용(조곡 40㎏당 680원) 등을 차감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종검정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출하품종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포대벼 출하 농가에서는 반드시 농식품부 고시규격품인 새 포장재를 사용하고 건조 상태와 중량을 준수해 대형포대벼(톤백 800㎏) 수매 확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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