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마산도서관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일상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표현하는 ‘일상 속 글쓰기의 시작’ 강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상 속 글쓰기’를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4주 동안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여정으로, 열심히 살아온 걸음을 잠시 멈추고 일상 속 모습을 글로 써보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현장 강의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화상회의 플랫폼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본인의 집에서 컴퓨터나 핸드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형식의 수필 감상 △일상 사진을 키워드로 글쓰기 △자유연상과 마인드매핑 기법을 활용한 글쓰기 등 내용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 강좌를 통해 ‘삶’이라는 콘텐츠를 오롯이 즐기면서 기록하며, 삶을 성찰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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