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주민들과 함께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범람한 회야천 주변 산책로를 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산책로로 밀려나온 나뭇가지, 흙, 쓰레기 등을 수거ㆍ정리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하천이 불어났다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천변 곳곳에 물웅덩이가 여러 곳에 생기면서 웅덩이에 고립된 물고기들을 구조해 방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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