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니어클럽이 10일 향촌동 실버카페 `바다마실-Cafe온`에서 송도근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바다마실-Cafe온`은 바리스타 전문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와 음료를 제조ㆍ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바다마실-Cafe온`은 경남지역에서 처음 개소한 `복합문화형` 실버카페로 200㎡ 규모에 간편 음식과 다양한 문화ㆍ취미활동이 가능한 어르신 힐링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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