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기술, 합천에 6년간 2710억원 투자
세일기술, 합천에 6년간 2710억원 투자
  • 김선욱 기자
  • 승인 2020.09.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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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기술이 8일 개최한 합천농촌태양광사업 읍면 설명회 장면.
세일기술이 8일 개최한 합천농촌태양광사업 읍면 설명회 장면.

쌍책면사무소서 읍면 설명회

합천군ㆍ한국남부발전과 협업

하반기 태양광 10㎿급 설치



 세일기술(주) 경남지사는 8일 합천군 쌍책면사무소에서 군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주민참여형 합천농촌태양광 사업 추진에 따른 읍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일기술(주)은 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과 협업해 6년간 2710억 원을 투자해 군민 2000여 명에게 소득 증대의 길을 터기 위해 태양광발전사업 대상지가 있는 마을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유휴농지와 한계 농지의 효율적 활용과 농가 소득 증대뿐 아니라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역주민은 농지를 임대(전ㆍ답)하고 농작물을 재배해 임대수익과 사업참여로 발전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합천군은 지역 세수 증대와 친환경 도시를 조성해 귀농, 귀촌을 유도하고 한국남부발전은 신재생 보급확대로 REC의 수량확보로 친환경에너지 생산에 이바지할 수 있다.

 농지 6600㎡ 이상 토지에 태양광 500㎾ 이상을 설치하는 이 사업은 발전소 반경 1㎞ 이내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자기자본의 10~20% 및 총사업비의 2~4%를 투자하며 1인 투자 비율은 전체 주민 투자금의 30% 미만이다. 자금은 7일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국민 주주 프로젝트로 투자비의 최대 90%를 20년간 1.75% 장기저리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세일기술(주)은 우선 올해 하반기 주민참여형 합천농촌 태양광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설치 태양광 규모는 10㎿급으로 총사업비는 150억여 원이다. 자기자본은 30억여 원이고 주민투자 6억 원 정도이다.이 참여 주민은 농지를 임대하는 농지 소유자의 경우 농지 임대 수익과 영농참여 수익이 보장되고 발전소에 지분으로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주민은 정부 지원에 의한 투자수익이 보장되며, 지분으로 참여하는 투자금은 최대 90%까지 20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지원자금을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환 세일기술 경남지사장은 "이 사업으로 발생되는 수익의 일부는 지역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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