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ㆍ‘베리’ 관심 모아
10일까지 예선 투표ㆍ경품 추첨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공식 캐릭터 ‘금이야ㆍ옥이야’, ‘베리’가 전국 캐릭터 대회에 동반 출전해 관심을 모은다.
김해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 관광사업본부의 공식 캐릭터들이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지역ㆍ공공부문 100개 캐릭터가 참여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지역ㆍ공공부문에서 각각 우승자를 선정한다.
예선은 오는 10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s://ourcharacter.org/)에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 본선 진출자 16팀을 가린다.
‘금이야ㆍ옥이야’는 지난해 현장 인기투표에서 최고 득표를 얻어 ‘축제 특별상’을 받았으며 이번에 전국 대회 수상을 노린다.
또 ‘베리’는 올해 첫 출전으로 산딸기 소녀 콘셉트 특유의 발랄함과 친근함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문화재단은 예선기간 동안 캐릭터 투표독려를 위한 페이스북(facebook.com/gayathemepark) 인증 이벤트를 실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 관계자는 “지역 캐릭터들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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