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5:34 (토)
"태풍 `마이삭` 대비 농ㆍ어가 철저히 점검"
"태풍 `마이삭` 대비 농ㆍ어가 철저히 점검"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9.02 2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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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는 2일 이치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태풍 북상에 대비해 농ㆍ어촌 피해 우려 지역에 긴급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창원시의회는 2일 이치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태풍 북상에 대비해 농ㆍ어촌 피해 우려 지역에 긴급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창원시의회 의장단 긴급 순회 예찰

재해 예방 사전조치ㆍ대처 계획 청취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일 이치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태풍 북상에 대비해 농ㆍ어촌 피해 우려 지역에 긴급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의회 의장단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창원전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돼 철저한 사전대비가 요구됨에 따라 진전면, 진동면, 북면, 대산면, 동읍 등 농ㆍ어촌 지역을 순회하며 직접 현장 점검하고,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사항 및 대처 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치우 의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한 후 "본격적인 수확 시기에 앞서 농ㆍ어가에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시설물의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철저히 파악해 관리해주기 바란다"며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태풍은 우리 지역을 직접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3일까지 매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므로 태풍 상황과 단계별 행동 요령에 대한 대시민 홍보가 적기에 이뤄져서 물적 피해는 말할 것도 없지만, 특별히 인명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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