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 종사자들에게 민생 지원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민생 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 종사자들을 위한 대책이다.
지원대상은 의령군 지역 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택시 등록업체 운수 종사들로서 지원금은 1인당 50만 원씩 65명에 대해 총 325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민생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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