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정촌초 3학년 박진우 학생
"친구들, 장애인 인식개선 됐으면"
"친구들, 장애인 인식개선 됐으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동훈)은 2020년 제5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함께 생각하는 행복한 진주` 시상식을 지난 27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에서 후원하고,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장순욱),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경남협회(협회장 정병두),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유홍근)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 날 시상식은 코로나19의 감염예방ㆍ재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대상과 최우수작품 수상자와 보호자만 참석해 최소 인원에게 직접 시상을 했고, 그 외 수상자들에게는 개별로 상장ㆍ부상(한국남동발전 지원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박진우(정촌초 3)학생은 "평소 무관심했던 장애인에 대해서 이번 공모전 참여를 통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됐다. 앞으로 더 많은 친구들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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