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및 세외수입 306억 원
강도 높은 현장 징수활동 실시
강도 높은 현장 징수활동 실시
양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9월부터 연말까지를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306억원에 대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친다.
24일 시에 따르면 3월부터 4개월 동안의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등을 통해 이월체납액 125억 원을 정리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하반기 일제정리 기간 중 500만 원이상 고액체납자 679명에 대해서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체납원인과 생활여과 납부능력을 파악하는 등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예금, 매출채권 등 재산 압류와 함께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신용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 납부를 통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유보 등으로 경제회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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