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우수공연 무용
장르별 4명 안무가 형식 독특
장르별 4명 안무가 형식 독특
함양군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사업`의 공연인 안산문화재단의 무용 `댄싱키즈`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댄싱키즈`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개관 15주년을 맞이해 제작된 공연으로, 안산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단원 김홍도를 소재로 한 새로운 형식의 무용이다.
또한 단원 김홍도의 대표적 풍속화인 `무동(Dancing Kids)`을 타이틀로 한국을 대표하는 4명의 안무가들이 각각의 장르와 시선으로 해석한 안무를 선보이는 독특한 형식의 무용을 선사한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스트릿댄스 4팀이 저마다의 장르적 움직임으로 오늘날의 `무동`을 재현해낸 `댄싱키즈`는 정보경댄스프로젝트 `아우라 AURA`, 댄스컴퍼니 명 `가락` 팀이 함께한다.
공연시간은 70분으로 관람료는 1층 8천원ㆍ2층 6천원이며, 예매는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코로나19 예방 대책으로 함양군민에 한해서 현장 예매만 가능하고 현장 예매 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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