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7:06 (토)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 펼쳐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 펼쳐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08.17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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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용 도의회 의장

해양쓰레기ㆍ기업애로 점검
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처리문제 등에 대해 경남도 해양수산과 등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처리문제와 기업인 간담회 시 건의ㆍ애로사항에 대해 경남도 해양수산과 등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남강댐 방류로 인해 사천 선진마을 인근 해안가에 쌓인 해양쓰레기 처리계획과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창원, 사천, 남해 등 해양쓰레기의 조속한 처리를 모색하기 위해 이종하 해양수산과장으로부터 현황을 청취 받은 후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7월 29일 진주 정촌ㆍ뿌리산단 방문한 후속조치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김일수 창업혁신과장으로터 정촌ㆍ뿌리산단 방문결과 중소기업 시설자금 지원과 국책과제 개발품 등 판로지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기업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해결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했다.

김하용 의장은 “도민 전체를 위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을 위해서는 우선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면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쓰레기 처리는 서둘러 주기를 바라며, 부족한 예산은 국비확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용 의장은 지난 14일 KBS 창원방송총국을 방문해 수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KBS에서 특별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김하용 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내시라”며 “도의회도 신속한 피해복구와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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