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위험 노출 빈도가 높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노인, 어린이, 유아, 장애인, 다문화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안전, 응급처치, 교통안전, 화재안전, 폭력안전 등 연령ㆍ특성에 맞는 체험 및 참여형 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사회복지관, 어린이집, 유치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 70여 개 수요기관을 직접 찾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수요기관에서 원하는 교육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외에도 심폐소생술체험, 풍수해체험, 화생방체험, 화재진압체험, 지진체험, 자전거안전교육, 교통시설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재난사고 등을 대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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