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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군민 문화 혜택 넓힌다
창녕군, 군민 문화 혜택 넓힌다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08.1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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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센터ㆍ작은 영화관 건립

130억 투입ㆍ2022년 3월 준공
국민체육센터와 작은영화관 설계공모 당선작.
국민체육센터와 작은영화관 설계공모 당선작.

창녕군은 군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지읍 일원에 체육센터와 작은 영화관을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남지국민체육센터와 작은 영화관이 각각 선정됐으며, 연면적 2천950㎡로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상 1층에는 4레인 실내수영장과 1관 62석, 2관 37석 규모의 작은 영화관과 지상 2층에는 체력단련실 및 하늘정원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포함 국비, 지방비, 특별교부세를 포함해 130억 원으로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 및 착공해 오는 2022년 3월 준공하게 된다.

특히 작은 영화관은 인근도시로 나가야 했던 군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문화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시너지효과도 기대한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문화ㆍ체육 복합시설 확충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여유로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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