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코로나19 지역감염자 1명 발생
김해서 코로나19 지역감염자 1명 발생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8.05 2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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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선박 선장 접촉 40대 남성

접촉자 7명…4명 음성ㆍ3명 진행

거제ㆍ양산서 해외입국자 확진도

경남 총 163명ㆍ12명 입원 치료

김해에서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 관련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은 이외에도 해외입국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남도는 5일 브리핑을 통해 김해 거주 40대 남성(경남 164번 환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64번 환자는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러시아 선박의 한인 선장 A씨와 식사를 했다.

A씨가 지난 3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 통보를 받은 164번 환자는 4일 검사를 실시해 이날 밤 양성으로 판정돼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164번 환자는 현재 무증상이고 기저질환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자세한 동선은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 중에 있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모두 7명으로, 가족 2명과 지인 2명은 즉시 검사를 시행해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접촉자 3명은 검사할 예정이다.

동선 중 접촉자 파악이 완료되지 않은 곳은 산청군 시천면의 한 식당으로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이번 지역감염은 지난달 29일 동일 부산 러시아 선박 수리작업을 맡은 경남 158번 환자(김해ㆍ60대) 이후 1주일만이다.

이날 해외에서 입국한 거제 거주 프랑스 국적 30대 여성(경남 165번 환자), 양산 거주 50대 남성(경남 166번 환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5번 환자는 지난 6월 말부터 프랑스에서 머물다가 지난 1일 배우자와 자녀 2명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3일 1차 검사, 4일 재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인 가족 3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받았다.

166번 환자는 지난달 중순 업무차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가 지난 4일 인천공항을 입국해 양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163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151명이 완치 퇴원하고 1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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