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반송동은 22일 반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7월 출생자 가족에게 출생 축하 기념패를 전달했다.

출생 축하 기념패 전달 사업은 반송동의 올해 신규 사업 중 하나로，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살기 좋은 창원시에서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 날 직원들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출산 과정에서 걱정이 많았을 가족들을 격려하고， 창원시의 출산ㆍ육아 지원 시책을 안내하며 출생을 축하했다.

신선기 반송동장은 "반송동에 이번에 발령을 받았는데 아기의 탄생 소식을 접하게 돼 너무 기쁘고 출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창원시의 미래 비전처럼 창원을 아기 키우기 좋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